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孫캠프, 한나라·청와대·동교동 출신 '혼성 부대'
손학규 후보의 캠프는 한나라당부터 노무현 정부의 청와대 참모 출신까지 모여 있는 '다국적군'이다. 선거대책본부는 김부겸(左) 부본부장 체제 아래 신당 의원 19명이 포함됐다. 캠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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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은 손학규를 범여권서 빼달라는데 …
범여권 대선 주자로 뛰고 있는 손학규 전 경기지사 캠프에 참여 정부의 청와대 출신 인사들도 합류하고 있다. 2003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전문위원으로 활동한 뒤 청와대 혁신기획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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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지사 출신들 ‘꼬인다 꼬여’
‘국민과 당원들의 여망을 짓밟고 탈당한 원조 배신자와 모방 배신자.’한나라당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22일 이런 논평을 냈다. 자기 당 공천으로 경기지사가 됐다 대선을 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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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영어의 세기
1945년 9월 한반도에 진주한 미군의 포고 제5조는 '영어를 공용어로 한다'였다. 적어도 미 군정청을 둘러싼 당시 임시정부 주변의 공식 언어는 영어였다. 지주 집안으로 일찍이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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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지사 출신들 "꼬인다 꼬여"
이인제임창렬손학규 ‘국민과 당원들의 여망을 짓밟고 탈당한 원조 배신자와 모방 배신자.’ 한나라당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22일 이런 논평을 냈다. 자기 당 공천으로 경기지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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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PB 출신 전성시대
'EPB(옛 경제기획원) 전성시대'가 재연됐다. 4일 장관 인사에서다.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후보자나 임상규 국무조정실장 내정자는 모두 옛 기획원 출신이다. 이에 따라 현 정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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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계 ‘고교 파워인맥’ ③] 항일정신 잇는 호남인맥의 産室
호남지역 최고의 명문 광주제일고등학교(이하 광주일고)는 오랜 시간 불리한 환경을 딛고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던 호남 출신 명사들을 길러낸 산실로 평가받는다. 그래서 광주일고 출신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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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장씨, 10여명 북 공작원에 소개"
386 운동권 출신들이 간첩 의혹사건에 연루되는 과정에는 재미동포 장민호(44.구속)씨가 조직한 '일심회'가 배후에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. 장씨는 운동권 출신 선후배의 끈끈한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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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루 초청했다더니 대부분 '반부시'성향
미국을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3일(현지시간) 한국전 참전기념비에 헌화했다. 참전용사인 윌리엄 멀로니 예비역 해병 중장 등 미국 측 인사들도 동행했다. 워싱턴=안성식 기자 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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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획원 출신 뜨고 재무부 출신 지고 …
7.3 개각으로 옛 경제기획원(EPB) 출신 경제관료들이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. 노무현 정부 후반기 들어 정부와 여당, 청와대의 정책 핵심 라인을 장악하며 약진을 거듭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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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기 방송위원 어떻게 뽑아야 하나
3기 방송위원회는 어떤 인물들로 구성될까. 사진은 5월 9일 임기가 끝나는 현 방송위원들이 전체 회의를 하는 모습. 방송정책을 총괄하는 방송위원회 구성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게 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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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orld온라인] 미 의원 공짜 해외여행 금지 추진
미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17일 의원들이 외부 지원으로 공짜 해외여행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한 의회 규정 개정안을 마련했다. 이 개정안은 로비스트들이 의원을 상대로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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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호남 소외론으로 이익 챙기려는 불순한 의도 안돼"
▶ 與 호남지역의원 오찬회동열린우리당 호남지역 의원들이 13일 오후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오찬회동을 갖고 호남지역 정치권과 민심동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(서울=연합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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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대 출신 첫 경무관
경찰대가 1981년 개교 이후 24년 만에 '경찰의 별'로 불리는 경무관을 첫 배출했다. 경찰청은 27일 경찰대 1기생인 윤재옥(44.사진) 총경을 대구지방경찰청 차장(경무관)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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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진호 보좌관 거취가 최대 변수
권진호 대통령 국가안보보좌관의 교체가 검토되면서 정부 외교안보팀의 전면적 진용 개편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. 핵심은 고영구 국가정보원장의 교체 여부와 후임에 권 보좌관이 기용될 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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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정치Q] 열린우리 '의정연구센터'
노무현 대통령 정권의 핵심 386그룹과 삼성경제연구소 사이에는 은밀한 작업 하나가 진행 중이다. 스토리는 이렇다. 노 대통령의 집권 초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냈던 이광재 열린우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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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 사람](123) 서울 강남을 민주당 박정일 후보
▶ 박정일 상세정보 보기▶ 박정일 PR페이지공대 출신 기업인이 출사표를 던졌다. 서울 강남을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여의도 입성을 노리는 민주당 박정일(43) 후보가 바로 그다. 법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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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대통령은 결단, 비서실장은 관리"
노무현 대통령은 16일 김우식 신임 비서실장이 처음 참석한 수석.보좌관 회의에서 "현 비서실은 학자.공무원.정당 출신들이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는 만큼 잘돼 나갈 것으로 본다"고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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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통령의 그림자' 서갑원의 육성증언
노무현 대통령은 현재 어디에 서 있는가. 그는 우리에게 어떤 대통령인가. 노대통령의 인간적 고민,그리고 국가 최고지도자로서 그의 고뇌는 무엇이었을까.서갑원 정무1비서관의 증언을 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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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인태수석 낙마할뻔
거침없는 언행으로 '엽기 수석'으로 통하던 청와대 유인태(柳寅泰.얼굴)정무수석이 15일 낙마 일보 직전까지 갔다. 노무현 대통령이 내린 함구령을 위반했기 때문이다. 盧대통령은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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盧 "386 대 非386 편가르기 말아야"
민주당의 청와대 전면 개편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. 신주류인 정대철 대표와 조순형 고문에 이어 중도파인 김근태 고문까지 가세했다. 金고문은 29일 “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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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수석·보좌관들 성향은] 청와대 '전문가 對 운동권' 두 날개
"제주도로 내려갑시다." "안됩니다." 지난달 2일 오전 수석.보좌관 회의가 열린 청와대 본관 집현실. 새 청와대의 회의 가운데 가장 격렬했다는 논쟁이 벌어졌다. '4.3사건 진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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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찬용 인사보좌관 국정원 인사 브리핑
다음은 정찬용 청와대 인사보좌관이 국정원 후속 인사 관련 브리핑후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이다. ▶나중에 새로운 인물이 들어와 검증한다고 했는데 누구였나? -박정삼씨다. 갑자기 됐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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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공계 공직진출 확대"
노무현(盧武鉉) 대통령은 21일 "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가겠다"고 말했다. 盧대통령은 이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36회 '과학의 날'기념식에 참석,